2014년 6월 이후 2년 반 동안 이어지던 서울의 아파트 전세금 오름세가 멈췄다. 연말 전세 수요가 줄고,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면서 전세 수요가 분산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당분간은 주택시장에 비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마지막 주인 지난주 서울의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0.09%)가 약세를 보였고, 일반아파트(0.00%) 역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0.12%) △강동(―0.07%) △양천(―0.07%) △서초(―0.03%) △강남구(―0.01%) 등이 하락했다. 1기 신도시는 0.01% 떨어졌고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서울의 전세금은 정체 상태다. 자치구별로 △영등포(0.25%) △서대문구(0.06%) 등이 소폭 올랐고 △강동(―0.22%) △성북구(―0.14%) 등은 내렸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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