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에서 정유년 새해 첫 해맞이 하세요”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29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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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의도 한강 유람선 이랜드 크루즈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선상에서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는 ‘정유년 해돋이 크루즈’를 운항한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의도 한강 유람선 이랜드 크루즈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선상에서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는 ‘정유년 해돋이 크루즈’를 운항한다.
1월 1일 오전 7시 10분 해돋이 크루즈 출항…총 90분간 운항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의도 한강 유람선 이랜드 크루즈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선상에서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는 ‘정유년 해돋이 크루즈’를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돋이 크루즈’는 새해 첫날인 1월1일 오전 7시 10분에 여의도 한강공원 내에 위치한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에서 출항하며, 약 1시간30분 동안 운항된다.

새해 첫 날 이랜드 크루즈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출항 전 따뜻한 떡국을, 출항 후 선내에서는 차(녹차, 커피)를 제공한다. 선상에서는 소원 카드가 포함된 소망 풍선 날리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랜드 해돋이 크루즈는 이랜드 크루즈 홈페이지에서 예약 및 결제 할 수 있다. 대인 2만5000원, 소인(36개월 이상 초등학생 이하) 1만7500원.

이랜드 크루즈 관계자는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삼양 식품과 공동으로 깜짝 이벤트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며 “탁트인 한강에서 가족과 좋은 추억도 남기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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