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하남 미사지구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m² 총 510실 규모로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880만 원대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2018년 개통을 앞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로 오고가기도 쉽다. 강일 나들목, 상일 나들목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잠실, 삼성역 등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돼 있다.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하남 미사지구 일대에는 다양한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각종 비즈니스를 위한 산업시설과 문화체험 공간이 들어서는 고덕상업 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2만여 명이 상주할 예정인 강동 첨단 업무단지 등이 가깝다. 입주 기업의 근로자들이 잠재적인 임대 수요층이 될 수 있다. 1800-8455
생활환경도 좋다. 3km 인근에는 최근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단지와 가깝고 2017년에는 코스트코도 개점할 예정이다.
강동구청과 협약을 체결한 이케아도 입점을 추진 중이어서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한강변에 있어 전체 호실의 약 60%에서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내려다볼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한강변 조망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66-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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