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남자의 겨울 스타일을 완성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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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듀퐁 클래식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시기이다. 여성에 비해 남성을 위한 선물 선택의 폭은 한정적이라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주는 사람의 가치를 높여 주고, 받는 사람의 취향을 존중해 줄 수 있는 비즈니스맨의 파트너 S.T.듀퐁 클래식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다양한 기프트 아이템을 제안한다.

 올해 겨울 한파는 유난히 춥고 빠르게 찾아왔다.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겨울 스타일링이 고민될 시기,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기모 셔츠를 첫 번째로 추천한다.

 기모 셔츠는 소프트한 터치감과 가벼운 착용감, 뛰어난 보온성이 특징으로 남자의 겨울 스타일링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비즈니스 셔츠에 비해 세탁이 용이하며, 구김으로부터 자유로워 누구나 손쉽게 입을 수 있다.

 S.T.듀퐁 클래식에서는 민무늬 셔츠부터 체크와 프린트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출시, 받는 이의 취향에 맞게끔 선택할 수 있다. 평소에 직장인으로 포멀한 스타일을 즐겨입는 남자에게는 차분한 컬러나 은은한 패턴의 기모셔츠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기모는 특유의 질감으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데 심플한 스타일의 셔츠에 울 소재의 패턴타이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평소 활동적이고 캐주얼 스타일을 즐기는 남자에게는 체크 패턴의 기모셔츠를 추천한다. 단정한 스타일의 블루 체크 기모셔츠에 진을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도 좋고, 어두운 색상의 심플한 가디건을 매치해 젠틀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직업의 특성상 점잖은 옷차림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를 위한 선물로 드레스셔츠를 준비하면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셔츠와 타이를 슈트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패션을 좀 아는 사람에게 셔츠와 타이는 스타일링의 차이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단정한 슈트라면 셔츠와 타이 선택은 조금 과감해지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직장인 남성들은 화이트나 블루 등 기본 컬러의 셔츠는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약간의 컬러와 패턴이 들어간 셔츠는 만족도 높은 선물이 될 것이다.

 다소 식상할 수 있는 기본셔츠보다는 시즌감이 느껴지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브라운 셔츠나 스트라이프 셔츠를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는 연말 모임에서 드레시한 스타일링을 위해 칼라와 소매 커프스 부분에 화이트 원단을 사용한 클레릭 셔츠나 넥타이보다는 자유롭고 목으로 스며드는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넥카프도 좋은 선택이다. 넥카프는 셔츠 위로만 맬 수 있는 넥타이와 달리 드레스셔츠 속에 넣어 맵시를 낼 수 있고, 스카프처럼 목을 감싸 스며드는 바람을 차단해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다.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과 경기 침체, 저성장의 늪에 빠진 환경 속에서 다소 적은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양말만 한 선물이 없다.

 남자의 패션 감각은 작은 아이템에서 시작되는데, 요즘 양말이 넥타이에 이어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지를 입을 때 발목이 보일 만큼 짧은 길이를 선호하는 남자들이 늘면서 목에 매는 넥타이보다 오히려 존재감이 강렬해졌다.

 특히 양말은 남성들이 매일 신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필요로 하는데, S.T.듀퐁 클래식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소재와 패턴의 양말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 02-2106-3577, www.st-dupont.co.kr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듀퐁#크리스마스#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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