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 오피스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4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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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14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5호선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강일IC, 상일IC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한강변 입지로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일반사업용지가 개발이 완료되면 보행자 도로 등의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미사 강변도시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단지이다”며,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한강변 조망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 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조성되며 오는 16일부터 12월19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20일 당첨자 발표, 20일부터 22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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