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조직축소 재편… 해외사업 부문 통합관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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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박창민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했다. 대우건설은 8일 발전사업본부를 플랜트사업본부로 통합하고, 글로벌관리본부·RM(리스크관리)본부를 폐지하는 등 기존 14개 본부 118팀에서 11개 본부 101팀으로 축소 재편했다. 또 해외사업 조직은 해외총괄 부사장 아래 해외토건사업본부, 플랜트사업본부, 해외영업본부, 엔지니어링본부를 두고 수주·견적·시공 등 전 분야를 통합해 관리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젊은 인재를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승진> △전무 김상렬 조성진 최욱 김용철 △상무 채신일 이경구 임판섭 윤우규 이성기 최경식 오광석 박경수 <신규 보임> ▽전무급 △경영지원본부장 서병운 △플랜트사업본부장 백종현 △해외영업본부장 김상렬 △해외토건사업본부장 최욱 △품질안전실장 김용철 ▽상무급 △주택사업본부장 백정완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대우건설#인사#해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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