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여수 중심으로 활발한 봉사-문화 활동

  • 동아일보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3년부터 우울, 불안, 공격성 등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인해 학교 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집단 예술 정서·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마음톡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예술치유란 전문 예술심리치료사가 무용·동작, 음악, 미술 등의 예술매체를 사용해 억압된 감정과 내면세계를 표현하도록 하는 비(非)언어적인 치료 방법이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이완시켜 심리·정서적인 문제를 치유한다.

 GS칼텍스는 또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사업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GS칼텍스재단이 전남 여수시와 함께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GS칼텍스는 특히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장이 위치한 여수를 중심으로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에 32개 봉사대가 조직돼 매월 20여 회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 자녀봉사대도 결성돼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마음톡톡 사업을 비롯해 GS칼텍스 예울마루, GS칼텍스 사랑나눔터,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GS칼텍스 사회봉사단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gs칼텍스#여수#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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