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관광공사, 군산서 1박2일 명품길 걷기 행사 外

  • 동아일보

■ 관광공사, 군산서 1박2일 명품길 걷기 행사

 한국관광공사는 전북 군산시에서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 명품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명사십리해변과 금강 철새도래지 등을 자전거를 타고 둘러본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근대식 가옥이 남아 있는 군산 구도심을 걸어서 여행하는 일정도 있다. 참가 신청은 걷기여행길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trails.or.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 현대제철-동국제강 사업 재편 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철강업체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건설기자재 중소기업인 우신에이펙이 신청한 3건의 사업 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공급 과잉으로 경쟁력이 떨어진 후판 및 단조강 설비와 공장을 매각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관련 설비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우신에이펙은 알루미늄 새시와 패널 설비를 줄이고 선박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 투자에 나선다. 이로써 올해 8월 과잉공급 업종의 선제적 사업 재편을 돕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시행 이후 사업 재편을 승인받은 기업은 총 10개로 늘었다.
#관광공사#군산#현대제철#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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