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시교육연수원, 재능기부·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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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8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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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A(서울산업진흥원)
사진제공=SBA(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과 서울시교육연수원은 ‘서울시 창업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 공헌 협약’체결 후 적극적인 직원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7월에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2016 SBA 비즈라인 파트너’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창업 꿈나무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에는 서울시교육연수원 진로진학상담교사 65명을 비롯해 SBA 창업본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제조분야 ‘VM pictures’ 김해진 대표와 IT분야 ‘럭스로보’ 김석중 이사가 직접 행사에 참석하는 등 청년창업기업 2곳이 재능기부로 SBA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VM pictures’는 디자인 기반의 컨텐츠 개발 회사로 출판, 디자인,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플릿을 재활용한 책저금통을 선보이기도 했다. IT분야 청년창업기업으로 함께한 ‘럭스로보’는 로봇 모듈 플랫폼 개발 회사로 온도, 습도, LED, 마이크(음성인식 기능) 모듈을 개별적으로 개발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서로 연결만 하면 완성되는 로봇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두 기관은 이어 최근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진행한 ‘2016 서울창업박람회’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관련 토크콘서트 및 기업 전시 부스 라운딩, 초기 창업 상담 등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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