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스마트벤처타워 ‘사전 청약’ 개시

  • 입력 2016년 11월 10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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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와 지하철 8호선 연장이 결정되면서 구리갈매지구 개발 붐이 한창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갈매지구에 건립 중인 강북권 첫 지식산업센터, ‘구리 스마트벤처타워’가 사전 청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리 스마트벤처타워 인근에는 2017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이 완료되면 기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47번 국도와 더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와 연결 되면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역 또한 지하철 8호선이 연장돼 더블 역세권을 기대할 수 있다. 8호선 연장이 완료되는 2022년이 되면, 잠실까지 약 27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구리 스마트벤처타워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다운 뛰어난 설계를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층고를 4~6m로 높여 공간 활용성은 물론 개방감까지 극대화시켰다. 지하 3층~지상 1층은 호실 바로 앞에서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상 2~9층은 호실별로 발코니를 제공하고, 일부 호실은 전용 테라스까지 제공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했다.

공용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구리 스마트벤처타워는 입주민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용 회의실과 휴게실, 피트니스센터, 바비큐장을 구비한 옥상정원을 마련했다. 특히 옥상정원까지 엘리베이터가 직접 운행되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이밖에 법정주차대수의 166%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순환로 212 에이원프라자 3층에 마련돼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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