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Economy 말 말 말]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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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자는 부름을 받으면 언제라도 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2일 부총리로 내정된 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자택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총리 자리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이같이 언급. 임 후보자는 “어두운 곳에서 등불을 비추듯 신속하게 안내해 경제 주체가 불확실성을 느끼지 않도록 움직이겠다”고 밝혀.
 


■ “운전자가 난폭운전해서 벤츠가 망가졌다고 폐차하면 손해 아니겠냐. 망가진 벤츠라도 잘 수리하고 운전자를 바꾸면 차는 멀쩡히 잘 달릴 수 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조선해양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 문을 닫는 것은 국가적 손해”라며 이같이 강조.
 

■ “초등학생들도 학교에서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배운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국민은행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많은 글로벌 금융회사가 스스로를 정보기술(IT) 기업이라고 표방한다”며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IT 트렌드의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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