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마에스트로, 오피스텔 계약 당일 ‘완판’

  • 입력 2016년 10월 31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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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마에스트로가 높은 청약경쟁률과 오피스텔 계약 당일 100% 완판을 기록했다.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에 건축하는 주상복합단지 방배마에스트로의 오피스텔의 청약을 진행 결과 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8일 당첨자 계약 당일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접수 진행 결과 당해지역 평균 14대 1, 최고 1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아파트도 조기 분양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파트는 다음달 2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11월 7~9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방배마에스트로의 높은 인기는 청약 경쟁률과 오피스텔 당일 완판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 도보 1분 거리 역세권으로 뛰어난 입지인데다 향후에는 서리풀터널 공사, 방배재건축사업으로 강남권 대표 주거지역이 될 것이라는 미래 가치가 더해져 실입주자 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가 몰려 인기가 높았다는 것.

방배마에스트로는 다음달 7∼9일에 걸쳐 계약을 진행하는 아파트도 금융권을 통해 중도금 대출과 무이자를 적용할 계획이다.

방배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지하 5층~지상 27층)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45실(지하 5층~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 규모로 공급된다.

소형 아파트지만 대부분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으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됨으로써 임대사업에도 적합하다. 침실 확장형, 거실 확장형을 포함해 냉장고 수납장, 아일랜드식탁도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배려했다. 발코니 확장과 실외기와 대피공간 등을 후면으로 배치해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내방역 8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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