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아파트값 상승 뜨거운 평택, 주부를 위한 아파트가 온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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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한 평택시가 수도권 집값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0년 9월 대비 2016년 9월까지 평택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25.75%를 기록하며 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서울이 2.09%, 경기도가 4.9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평택시 아파트값 상승률이 높은 데에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배경이 된다. 일단 12월 가장 큰 호재로 꼽히는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이하 SRT)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 LG전자 산업단지 확장, 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을 비롯해 삼성브레인시티까지 대규모 개발호재가 진행 중이다. 지역 내 자족기능을 확충하게 됨으로써 사업 진행에 따른 인구 유입 역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촌지구에 대규모 명품 단지 분양

 이 가운데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대규모 명품 단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문건설은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m², 총 2803가구를 분양 중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의 입주 시기 즈음에는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SRT 평택 지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SRT 평택 지제역 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 이용 시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향상된다. 직주 근접성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차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 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 특화 설계’로 입주자 편의 최우선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의 최대 강점은 차별화된 ‘맘스 특화 설계’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 여기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등과 같은 가구 내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들이 단지 내에서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키즈캠핑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현직 강사진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31-651-7733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평택#지제#굿모닝힐맘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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