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을 위한 新주거스타일 ‘스프링카운티자이’

  • 입력 2016년 10월 21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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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60대 정모씨는 공원, 역, 백화점 등이 가까워 불편함 없이 살고있다. 다만 동네에서 같이 어울릴만한 동년배 친구들이 없는 것이 아쉬워 새로운 곳으로 거처를 이동할 계획이다.

앞서 본 김모씨처럼 현 주거여건은 괜찮지만 친구 부족 등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그들만을 위한 ‘신주거스타일’이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965만명이다(2015년 기준). 오는 2025년에는 1800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시니어만을 위한 주택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다만 그 동안 공급된 시니어주택은 안정성과 신뢰도 측면에서 낙제점을 받으며 수요자들에게 외면을 받아왔다. 임대 보증금 반환이 지연되거나 예정된 부대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주로 전용 85㎡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공급되며 분양가나 관리비 등도 비싸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 GS건설이 시공은 물론 운영관리하는 ‘스프링카운티자이’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용인경전철 동백역 5분거리)에 위치한다. 단지는 총 8개 동, 1345가구로 전용 47㎡, 59㎡, 7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GS건설이 운영관리(임대보증금)하며 식당을 비롯한 부대시설 또한 GS건설 자회사에서 통합 관리한다. 대형종합병원과의 의료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 세대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분양가 및 임대 보증금, 관리비 부담이 적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4로 6, 대성빌딩 6층에 마련돼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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