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원재료 차별화한 AZ버거 고객 입맛을 사로잡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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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롯데리아가 지난해 11월 치즈에 대한 높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탈리아 자연산 치즈를 활용한 신제품 ‘모짜렐라 인 더 버거’가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받은 이후 롯데리아는 번에서 패티까지 원재료를 차별화한 제대로 된 버거 ‘AZ(아재)버거’를 7월 1일 출시했다.

 롯데리아 AZ(아재)버거는 38년의 노하우를 집약해 원재료와 맛의 차별화를 구현한 오리지널 정통 버거로 번에서 패티까지 차별화한 신제품으로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함께 2016년 소비자 입맛 사로 잡기에 나섰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사용된 ‘모짜렐라 치즈’는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의 생산 과정을 갖고 있다. 최고의 자연 영양분만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란 소의 젖으로 생산한 우유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방법의 생산 과정을 통해 생산한 최고의 치즈를 활용했다. 또 가공 치즈와 달리 롯데리아 자연산 모차렐라 치즈는 섭씨 4도에서 1개월간 숙성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산 100% 자연 치즈로 프리미엄, 차별화된 치즈 본연의 맛과 치즈가 늘어나는 ‘스트링’ 현상이 우수해 치즈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자연산 이탈리아 모차렐라 치즈를 활용해 현재 ‘모짜렐라·해쉬’ ‘모짜렐라·더블’ 2종 출시 이후 매장 방문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기존 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류와 소스를 조사해 올리브와 스위트 칠리소스를 추가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약 71%로 1위를 차지한 ‘모짜렐라-올리브’ 제품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1일 새로운 오리지널 정통 버거 ‘AZ(아재)버거’를 출시했다. 롯데리아 AZ버거는 오리지널, 베이컨, 더블’ 총 3종으로 운영되며 브리오시번과 패티, 토마토 등이 들어간 ‘AZ버거오리지널’과 베이컨이 들어간 ‘AZ버거베이컨’, 패티 2장이 들어간 ‘AZ버거더블’ 제품으로 구성되어 고객의 선택을 높였으며 단품 및 콤보 메뉴로 운영된다.

 AZ버거는 주재료인 번과 패티의 차별화를 한 제품으로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시번을 통해 버거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리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호주 청정우로 만들어 육즙이 가득한 빅사이즈 순쇠고기 패티는 정통 버거로서의 맛을 실현했다.

 7월 25일부터 더 많은 고객이 AZ버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출시 이후 현재 400만 개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롯데리아#az버거#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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