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보타닉파크타워Ⅱ’ 분양… 지구 내 오피스 공급 부족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8일 09시 00분


코멘트
뜨거운 개발열기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마곡지구가 수익형 부동산 투자 마지막 기회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제주도와 함께 높은 투자가치로 주목받아온 마곡지구에 더 이상 분양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진 것.

일부에서는 마곡지구를 테헤란로와 함께 대표적인 오피스 투자처로 손꼽는다. 그 중에서도 마곡지구의 주도로인 공항대로변이 주목받고 있다.

마곡지구는 여의도 1.3배로 조성되는 초대형 비즈니스 타운으로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LG컨소시움,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코오롱컨소시엄, 에스오일, 이랜드 등 대기업을 비롯하여 각종 R&D 기업 등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다. 마곡지구에 근무하는 종사자만 약 16만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마곡지구에 오피스가 들어설 곳은 그리 많지 않은 형편이다. 대기업 협력업체와 연구단지 협력업체, 공항관련 업체들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지만 이들의 협력업체가 들어설 오피스는 부족에 가깝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 C6-2블록에 들어서게 되는 ‘마곡 보타닉파크타워Ⅱ’ 는 총 168실의 오피스와 함께 상가 85실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마곡 보타닉파크타워Ⅱ’는 기업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김포공항을 10분대, 인천공항을 30분대에 이용가능한 공항대로와 LG컨소시움을 앞뒤로 두고 있다. 5호선 발산역과 마곡역을 바로 곁에 두고 있는 더블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 비즈니스 인프라 역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회의·관광·컨벤션·전시가 열리는 MICE와 호텔, 공공청사 등이 단지 앞에 조성된다.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의 보타닉파크가 인근에 들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마곡 보타닉파크타워Ⅱ’는 옥상정원과 함께 고품격 로비라운지를 갖췄다. 또한 빠른 비즈니스 업무환경을 위해서 첨단보안환경 및 인터넷 환경을 구축, 에너지 절감을 위해 옥상층에 태양광집열판을 설치했으며 주차안내 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71 2002프라자 3층에 위치해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