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농지구 '테라스퀘어' 상가 10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0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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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웰시티 사거리
-대농지구 마지막 상업지

청주 테라스퀘어 상가
청주 테라스퀘어 상가
메가트랜드파트너스는 10월 충북 청추시 흥덕구 복대동 288-6에 '테라스퀘어(TERRASQUARE)'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가는 지하 2~지상 7층, 총 206개(전용면적 30~264㎡) 점포로 구성됐다. 1층부터 7층까지 청주의 브랜드를 선도하는 F&B, 패션, 컬쳐, 클리닉, 아카데미, 오피스 등의 다양한 MD 구성으로 상가 내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테라스퀘어 상가는 대농지구 마지막 상업지에 들어서며 청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복대동 지웰시티 사거리에 위치한다. 대농지구는 2000년대 중반부터 계획된 민간개발지구로 현재 청주시의 부촌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0년 입주한 복대동 신영 지웰시티 1차를 비롯해 6500여 가구의 배후수요가 있으며 주로 SK하이닉스 직원들,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대농지구는 중부·경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청주역 이용도 편리하다.

테라스퀘어는 유럽풍 테라스 상가와 스퀘어 상가를 조합해 설계됐다. 실내 공간을 옥외로 연장해 점포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저층부(1~2층)는 테라스로 구성했다. 특히 1층의 높은 층고(6m)는 다양한 콘셉으로 활용 가능하다. 상가의 동측과 서측에는 2대의 오픈형 엘리베이터가 들어서 1층부터 7층까지의 상가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1층은 고객 접근성이 높은 동선설계를 했으며, 2층은 테라스를 이용한 여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3층부터 7층은 트렌드와 고객편의를 고려한 설계 등으로 각각 층에 맞는 콘셉으로 구성했다.

상가 앞으로 약 462㎡ 규모의 오픈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버스정류장에 있는 대로변에 위치해 지웰시티 단지 보행자로는 물론 중앙광장에서의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약 2,479㎡ 이상의 녹지 공간이 1층과 옥상정원에 조성된다.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에 마련된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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