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제주에서 休&樂…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로 옵서∼

㈜한국부동산거래연구소

　제주도 타운하우스가 부동산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는 지금 타운하우스 열풍이 거세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 여러 채로 이루어진 단지형 주거시설을 말한다.

　제주 타운하우스는 시세 차익에 단기 월세 수익까지 얻을 수 있어 투자 열기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제주도는 올 초 여러 가지 규제 강화와 법규 변경으로 부동산 투자 열기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신화 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 중문 예례 휴양단지 재착공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다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특히 타운하우스는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삶의 터전을 제주도로 옮기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는 데 반해 공동주택을 지을 땅은 부족하다 보니 타운하우스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주 땅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대지 지분이 큰 단독주택인 타운하우스가 다른 부동산보다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 조감도

제주도에 부는 타운하우스 바람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제주도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제주도 주민은 주거 목적의 아파트나 주택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육지의 투자자들이나 일반인들은 세컨드하우스 및 렌털하우스를 겸용할 수 있는 고급 타운하우스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분양을 시작한 제주 명품 타운하우스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에 대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부동산거래연구소(대표 최상덕)가 분양하고 있는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는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삶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주변 환경과 인근 개발 등으로 인해 잠재적 투자가치도 매우 높이 평가되고 있다. 중문 관광단지와 불과 3분 거리에 있는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는 총 17가구로 이루어져 있는 유럽형 고급 타운하우스다. 시행과 시공을 맡은 한국부동산거래연구소는 2014년 설립돼 참신하고 성실한 시공으로 3년이란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성장한 강소기업이다. 서울 하월곡동 다세대주택 JW하우스를 비롯해 경기 가평 펜션단지, 강원도 횡성 풀 빌라 등 그동안 수많은 시행·시공 및 분양대행을 맡아 내실과 경력을 쌓아 왔다.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 실내 투시도

27∼36평까지 다양… 가구별 전기車 충전기 설치

　제주 명품 타운하우스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의 설계는 스튜디오 지티 도시건축디자인 대표인 숭실대 김동원 겸임교수가 맡았다.

　2016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을 준비중인 김 교수는 늘 창의적인 건축설계 작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김 교수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 듯 천편일률적인 설계에서 탈피해 휴식과 힐링을 중심에 둔 특화된 세컨드하우스를 완성시켰다.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는 총 3개의 주거 유형으로 설계됐으며, 각기 개성 있는 특징을 지녔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91(약 27.5평)∼120m²(약 36평)이며, 모든 가구가 독자적인 정원과 주차공간을 갖고 있다. 거실과 주방 식당을 연결하는 공간은 마당으로 연결돼 ‘녹지속의 마을’이라는 이름과 어울리도록 설계됐다. 숫자보다는 거주성을 높인 충분한 크기의 침실들은 ‘휴식과 힐링’이라는 주제를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다.

㈜한국부동산거래연구소 최상덕 대표

　무엇보다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시책에 부응해 세대별로 자가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시스템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들은 완벽한 충전인프라를 통해 스트레스 없이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제주도에서 시공되고 있는 다른 타운하우스나 펜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만의 특화된 시스템이다.

　이 밖에 단지 내 CCTV 설치는 물론 차량 진출입을 관리하는 주차 차단기,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최고급 시스템창호 등 입주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최첨단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기에 거실 조명이나 가스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어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최상덕 한국부동산거래연구소 대표는 “상예 그리너리 빌리지는 분양가격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디테일한 내부구조와 멋진 외부모습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가장 친환경적이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자재들로 건축된 그리너리 빌리지는 진정한 제주의 주거 명작이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