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평창, 세계가 주목하는 그곳에서 휴식과 투자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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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호텔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분양 올림픽을 코앞에서 즐기며 다양한 스포츠-레저 가능 사계절 관광객 끊이지 않는 지역, 객실가동률 걱정 없어

 까마득히 오래 남은 것 같던 평창 겨울올림픽이 이제 1년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인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스포츠 제전인 올림픽이다. 그동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경기장 건설을 비롯한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면서, 평창이 휴양지는 물론이고 투자처로도 주목받고 있다.

 점점 늘어날 관광객들을 생각하면 숙박시설의 건설과 투자는 불가피하다. 그런 점에서 평창을 비롯한 강원 동부지역의 수익형 호텔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저금리와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새로운 블루칩으로 평창이 떠오른 상태다.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조감도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조감도

객실가동률 높은 수익형 호텔이 최고 


 수익형 호텔은 언제든지 자신의 별장처럼 사용할 수 있고, 위탁계약을 맡은 호텔 운영관리 전문업체가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수익금을 월세 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유지보수 관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객실가동률이 나오지 않는 지역의 호텔에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성수기 한철만 숙박 수요가 발생하는 지역인지 연중 비수기가 따로 없는 지역인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또한 특정 지역에만 공급 과잉이 되고 있지 않은지도 점검해야 한다.

 평창은 천혜의 사계절 관광휴양지,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라는 이점 덕택에 비수기와 성수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른 지역의 호텔과 달리 1년 내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평창은 겨울이 즐거운 지역이다. 보통 겨울을 관광 비수기라고 하지만 평창의 겨울은 언제나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겨울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스키는 1969년 대관령에 슬로프를 만들어 이듬해 전국대회를 개최한 데서 비롯된다.

 1975년에는 처음으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용평리조트가 개장하면서 평창은 겨울 레저스포츠의 대명사가 되었다. 더구나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는 국내 최고의 스키장인 휘닉스파크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도 자리 잡고 있어 겨울철의 평창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길 틈이 없다.

1층 로비
1층 로비


겨울스포츠는 물론이고 다양한 레저 가능한 평창

 대부분의 관광지가 여름철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반면 평창은 스키, 스노보드, 썰매 등 동계스포츠는 물론이고 패러글라이딩, 승마, MTV, 래프팅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평창은 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관광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뿐더러 그것이 사계절 쉼 없이 가동된다는 점에서 더 놀랍다.

 더불어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교통도 대폭 개선돼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국제공항과 2018평창 겨울올림픽 주개최지를 잇는 최대 시속 230km의 KTX 열차 운행을 위한 고속화 사업을 통해 내년 6월부터 118분이 소요되던 인천공항∼평창(진부) 구간 운행 시간을 20분 단축해 98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청량리와 평창 진부는 1시간 이내인 58분 만에 돌파된다고 덧붙였다.

 평창 올림픽 때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선수 및 관광객 수송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은 수도권 철도 노선 고속화 사업과 원주∼강릉 복선전철 2가지다. 1539억 원이 투입되는 철도 노선 고속화 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단계로 올 연말 청량리역과 망우역 구간 내 개량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풍부한 수요 갖춘 평창에 신개념 럭셔리 호텔 온다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한눈에 담고 평창 겨울올림픽을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이 평창에 들어선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조성되는 라마다 호텔&스위트다. 이 호텔은 사람에게 가장 좋은 기후를 제공하는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해 확 트인 시야 가득 들어오는 태백산맥의 고산준령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다. 1년 365일 비수기 없이 레저와 대자연 속 휴양을 즐길 수 있어 풍부한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대관령역에서 5분, 진부역에서 10분 거리에 들어서는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는 지하 3층 지상 4층 총 678실 규모이다. 서울∼강릉 KTX가 2017년 완공 예정이고 제2영동고속도로와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예정되어 있어 서울까지 5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국제적 브랜드 호텔들이 들어오고 있지만 그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라마다’다. 라마다는 전 세계 66개국 약 7380개의 호텔을 운영하며 세계 최다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그룹인 윈덤그룹의 대표 브랜드이다.

 윈덤그룹은 17개 호텔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모든 항공사와 연계된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경쟁력이 뛰어나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사후관리로 유명하다. 특히 라마다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로서 국내 50여 개 호텔을 운영 및 컨설팅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전문 운영사 산하HM이 직접 운영을 맡고 있어, 가족들이 필요한 만큼 넉넉히 호텔을 이용하고 남는 기간은 세계적인 명성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로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체험시설 갖춰

 라마다호텔 중에서도 상위 등급의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는 대지 5만9648m², 연면적 5만1173m²에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넉넉한 공간을 갖춘 복층형 호텔 644실, 테라스 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과 사계절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스파,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 언제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신축 돔 형태의 실내외 승마체험장, 옥상 바비큐정원, 유·청소년 직업체험관 등 편리한 부대시설과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다. 또한 국내 최초의 안티에이징 힐링 호텔을 표방하며 국내 최고 의료진의 줄기세포 치료 기반 노화방지 의료센터가 들어서게 돼 분양자들에게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의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료관광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확정수익 연 8%를 보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계약금에 대하여 연 5%의 이자를 지원한다. 9000만 원 투자로 매월 120만 원씩 임대수익을 받는 셈이다. 또한 럭셔리한 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15일 객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스키장 시즌 할인권, 워터파크 할인 서비스 제공, 인근 골프장 준회원 혜택, 전국 제휴 라마다호텔 이용권, 운영위탁관리 서비스, 승마클럽, 양떼목장 등 각종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특혜를 선사한다. 더불어 수익형 호텔 최초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수천만 원 상당의 의료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문의 02-6339-0952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평창#라마다호텔#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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