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나노 입자가 자연색 그대로 표현한 퀀텀닷 초밀도 화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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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부문
삼성전자(김현석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SUHD TV가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TV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글로벌 TV시장 7년 연속 1위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번에 품질 우수성을 입증받은 2016년형 삼성 SUHD TV는 차세대 소재라 불리는 퀀텀닷 기술을 탑재했다.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에 불과한 나노 크기의 입자 하나하나가 정확하고 순도 높은 색을 표현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화질을 선사한다.
삼성전자의 퀀텀닷 SUHD TV는 적은 전력만으로 더욱 밝고 실제와 같은 풍성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SUHD TV는 기존 대비 명암비를 대폭 개선해 화면의 어두운 부분을 세밀히 표현하고, TV 패널의 반사광을 제로에 가깝게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 패널을 탑재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그중 HDR 1000은 삼성 SUHD TV의 핵심 기술이다. HDR 1000은 1000니트(nit) 밝기의 초고화질 영상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 기술로, 할리우드 영화제작사에서 영상을 TV용으로 제작하는 리마스터링 작업 시 삼성 SUHD TV를 레퍼런스 모니터(기준 모니터)로 활용하는 등 그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삼성 SUHD TV는 이러한 성능을 인정받아 영국 ‘위치’ 등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 연맹지의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럽 소비자연맹지들은 △생생한 4K 화질 △음향 성능 △접근성을 높인 스마트 허브로 쉬워진 TV 사용법 등의 이유로 SUHD TV를 호평하며, ‘퀀텀닷’과 ‘HDR1000’ 기술로 자연스러운 색 표현과 밝은 빛을 정확히 구현해 낸다며 삼성 SUHD TV의 화질을 극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 초 독일에서 열린 2016 국제가전전시회(IFA 2016)에서 2016년형 퀀텀닷 SUHD TV의 품질 우수성을 선보이며 차세대 TV시장 선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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