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애니닥터헬스케어(대표이사 이성표)의 프리미엄 생수 ‘수소샘’ 이 중국 내 최초 수입허가를 취득해 중국 수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진출은 수소수 음료의 종주국인 일본 업체를 제치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소수 캔음료가 중국 허가를 받았다는 것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수소샘은 항산화 및 안티에이징 효과의 기능성 생수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용존수소량과 긴 유통기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중국 내 판매허가를 준비해 온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작년 10월 변경된 중국 위생허가 제도에 맞춰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올해 초에는 수소샘 브랜드 2건의 상표출원(국문, 중문)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로 2건의 상표를 출원했다.
최근에는 중국 내 판매허가인 1차 라벨허가와 2차 CIQ(중국 검사 및 검역, China Inspection and Quarantine) 허가까지 모두 취득해 오는 10월부터 중국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17년도 중국 수출 전략 1억 캔을 목표로 시장 확대를 준비 중이며, 내년 중에는 추가적인 생산 능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이번 중국 허가를 시작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소샘과 수소수 화장품(마스크팩)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CIQ 허가를 시작으로 중국을 넘어 미국, 일본 등으로의 진출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또한 세계 최대의 수소수 생산기지를 구축해 수소수 캔음료 생산량과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확보할 계획이다.
애니닥터헬스케어 이성표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수소수 시장에서도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수소샘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수소수 시리즈(수소수 마스크팩 외) 관련 제품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세계 제일의 수소수 분야의 글로벌 메이커로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수소샘을 ‘이너뷰티’ 컨셉트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후 중국 시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의 생수 시장은 지난해 기준 23조원의 거대 시장으로 급부상했으며, 이 중 프리미엄 생수 시장은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며 작년 기준 1조5000억 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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