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자연발효 흑미도우 특허출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1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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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자알볼로
사진=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가 브랜드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흑미도우의 제조 방법에 대해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피자알볼로의 특허 출원은 국내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갈아 넣어 자연 발효시킨 흑미도우 제조 과정을 인정받은 것으로 건강한 피자로서 경쟁력을 높였다.

피자알볼로의 도우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과 노화방지에 좋은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흑미를 첨가, 웰빙 흑미도우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흑미도우를 만들기 위해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높은 온도로 강제 발효시키지 않고 효모만을 이용해 3~4도 저온에서 72시간 이상 자연 숙성시켜 빵이 가지고 있는 고소한 풍미와 담백한 맛을 살렸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건강한 피자를 만들기 위해 자연 발효시킨 흑미도우를 가맹점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우 공장을 HACCP 인증 기준에 맞도록 설계, 더욱 위생적인 도우 생산이 가능한 도우 전용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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