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G20, 녹색금융 활성화… “풍력-태양광 등 수혜” 外

  • 동아일보

■ G20, 녹색금융 활성화… “풍력-태양광 등 수혜”

5일 폐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제로 녹색금융(친환경 산업을 지원하는 금융)이 처음 도입된 이후 증권가에서는 녹색산업 관련 성장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예상이 잇따르고 있다. 6일 글로벌 기후채권 비영리단체인 클라이메이트 본드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2012년 24억 달러 규모였던 녹색채권 규모는 올해 1000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녹색금융의 지원을 받는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업종이 받는 수혜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 한화건설, 다문화-한부모 가정에 추석 나눔봉사


한화건설은 6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석 명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광호 사장을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복지관 인근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한화건설은 2002년부터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진행해왔다.

 
 

■ 수서발 고속철도, 율현터널서 비상대응 훈련


올 연말 개통을 앞둔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6일 경기 평택시 진위면 지제역 부근 율현터널에서 ‘고속철도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열었다. 열차가 화재로 인해 터널 안에서 멈춘 경우를 가정한 이날 훈련은 승객의 대피로 확보, 사상자에 대한 응급구호, 제·배연 설비의 성능 검증, 화재 진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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