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시공하고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 ‘파르나스타워’가 내달 1일 삼성동에서 오픈한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지상 40층 규모로 국내 최초 5성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철(삼성역), 쇼핑몰(파르나스몰) 등이 직접 연결된 복합 타워다.
인근에 코엑스 컨벤션 센터, 무역센터 등 비즈니스 인프라와 호텔, 파르나스몰, 코엑스몰, 백화점, 영화관, 면세점, 카지노 등 인프라가 구축됐다. 또한 도심공항터미널이 인접해 국제공항에 빠르게 접근 가능하며 향후 영동대로 지하에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내부 1층 로비는 26m의 높은 천장과 하늘을 향한 파노라믹 채광창을 감상할 수 있고 5층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연회판촉팀이 직접 관리하는 4개의 중소 연회장을 별도로 갖춰 다양한 세미나와 비즈니스 미팅 진행이 가능하다.
오피스 공간은 층별로 전용면적 530평의 사무 공간, 3m의 높은 천장고가 주는 개방감과 공간감, 14m 무주(기둥 없는) 구조로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이 가능하다. 360도 전면 유리 통창으로 채광과 일조량, 조망권을 높였고 지하 2~7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돼 약 6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입주자들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공하는 컨시어지, 의전, 주차관리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호텔 내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행사장 등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파르나스타워는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건물 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고 첨단 공법의 횡력저항시스템, 세계적인 포스트텐션 플랫 슬래브와 RC 코어월 시스템을 구축해 내진설계 1등급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각종 에너지 소비절감을 위한 설계로 미국 친환경건축물등급(LEED)에서 골드 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한국건설기술 연구원)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내달 파르나스 타워 오픈과 함께 호텔 주변 모든 공사가 마무리돼 고객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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