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틈새상품, 제주도를 주목하라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2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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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와 오피스텔, 호텔분양 등의 공급과잉으로 인기가 한풀 꺾이자 발 빠른 투자자들은 최근 수익형 투자 상품의 열기가 뜨거운 제주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제주도는 관광객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 유입, 다양한 개발계획 시너지로 전국에서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수익형 투자 상품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제주 연동 모디움
제주 연동 모디움
이 같은 투자열기 속에 최근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동에서 지난 19일 분양에 나선 ‘모디움’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신제주 관광특구인 롯데시티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제주국제공항이 차로 5분 거리다. 여기에 중화권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인 바오젠거리와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롯데·신라면세점을 비롯해 이마트, 대형호텔, 삼무공원과 한라수목원, 제주도청, 제주종합경기장 등이 가깝다. 또한 신제주 관광특구의 중심답게 제주드림타워를 비롯해 제2신공항, 제주신항, 제2첨단기술과학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진행 중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제주는 연 13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특구로 관광·쇼핑·행정·상업시설 종사자까지 두터운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제주 연동 모디움은 지하 3~지상 17층에 원룸·투룸 376실과 근린생활시설, 옥상정원과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계약면적은 39.25~53.67㎡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1~2인 가구 수요가 높은 연동의 특성을 고려해 소형평형 설계와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를 모두 갖춘 풀 퍼니쉬드 시스템이다.

모디움 상가는 신제주 관광특구 상업지구 중심 대로변에 위치한 단지 내 독점상가로 376실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했다. 롯데시티호텔을 마주보고 있는 입지로 구매력 높은 배후수요와 관광객 집객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제주 연동 모디움은 천마종합건설이 책임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신탁 관리한다. 본보기집은 제주시 노형동 3806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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