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기존 신발장에 설치된 매직미러형 스마트 생활정보기와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의 융합 제품이다. 세대현관에서 실시간 날씨 정보 확인과 세대조명 일괄 소등, 가스밸브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과 방범설정이 가능하고 등록된 차량의 주차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과 복도 조명 스위치를 하단에 분리 적용해 사용자는 손쉽게 바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실제 거주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도에 등록된 차량 위치를 시각화해 표시하는 맵핑(Mapping)기술을 적용해 손쉽게 차량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외출 시 조명제어,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괄제어 버튼기능도 적용된다.
이외에 에너지 소비량 절감을 위해 일정시간 사용이 없으면 대기모드로 전환된다. 대기모드는 사용자가 시간표시모드와 별도의 터치가 있을 때까지 화면표시가 없는 절전모드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 확대로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현관부터 스마트홈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대 내 스마트홈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현재 산업재산권을 출원 중이며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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