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현장인터뷰 오늘] ㈜쓰리엔텍의 자동차연료공급 압력자동조절장치 ‘매직캡슐’… 배출가스 제로에 도전, 친환경 자동차 실현에 앞장 서

  • 입력 2016년 8월 16일 09시 48분



현재 지구촌은 정식으로 등록을 마친 자동차 수만 10억대가 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렇게 엄청난 수의 자동차에서 내뿜는 초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이 점차 가속화되면서 더 이상 대기환경오염을 방치해서는 안 되는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식회사 쓰리엔텍은 13년 동안의 오랜 연구결과 초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물질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엔진의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연료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쓰리엔텍은 기존처럼 자동차를 비롯한 모든 내연기관엔진에 연료를 강제로 공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행조건에 알맞게 엔진 스스로 필요한 만큼의 연료를 흡입해갈 수 있도록 연료공급압력을 자동 조절해주는 장치를 개발했다.

환경은 물론 자동차 연비향상에도 효과적인 ‘매직캡슐’, 환경과 연비 동시에 잡아

일반적으로 자동차 엔진에 연료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들어가면 매연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자동차의 출력 또한 떨어지게 된다. 연료가 필요한 만큼 정확하게 공급된다면 매연은 발생될 수가 없는 것이다. 즉 공급된 연료가 완전히 연소된다면 유독한 초미세먼지와 같은 배출 가스는 애초에 발생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완전 연소로 인해 자동차 출력도 좋아지게 된다.

㈜쓰리엔텍의 최인섭 회장은 “이처럼 초미세먼지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부적절한 연료공급에 의한 불완전연소 때문”이라면서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엔진이 스스로 필요한 만큼의 연료를 흡입해가도록 공급압력을 자동조절해 미세먼지와 같은 배기가스를 원천적으로 발생시키지 않는 장치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자동차 연료공급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조사들이 주행조건과 관계없이 임의로 연료공급 압력을 설정하여 강제적으로 엔진으로 공급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쓰리엔텍이 개발한 신기술은 엔진이 필요로 하는 양의 연료를 스스로 정확하게 흡입해갈 수 있도록 자동조절하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혁신적인 신기술이다.

다시 말해 사람에게 혈압이 존재하고 혈압은 활동하는 정도에 따라 심장에 의해 자동조절되는 것처럼 자동차도 연료압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행 중 수없이 변화하는 주행조건에 알맞게 엔진에 사람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자동조절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최인섭 회장은 “‘매직캡슐’이 없는 자동차는 사람으로 치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과격한 운동을 할 때와 같이 높은 혈압이 유지되는 고혈압 환자와 같다”면서 “고혈압 환자가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지 못하는 것처럼 ‘매직캡슐’이 없는 기존의 자동차들은 엔진의 출력이 떨어지고 유독배기가스가 배출되며 자동차의 수명도 짧아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자동조절장치를 설치하면 기존에 강제로 공급되던 연료가 차단이 되고 엔진이 요구하는 연료만 선택적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불완전 연소의 원인이 되는 연료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게 되어 초미세먼지와 같은 유독성 배기가스가 발생되지 않는다.

국내와 중국에서 발명특허 획득, 176개국 PCT 특허 출원 중

이와 관련하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의 양정욱 상임이사는 “매직캡슐이 실제 자동차에 적용되었을 때 과연 안전한가 또는 실효성이 있는가를 검증했다”면서 “엔진에 출력, 배출가스, 운전 가속성능 등 매직캡슐의 장착 전후의 변화를 실제로 실험해본 결과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상임이사는 “무엇보다도 제품의 실효성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고 특히 배출가스 부분에서는 장착 전에 많이 배출되던 가스가 장착 이후에는 현격하게 감소되었으며, 이 감소된 것이 몇 년 동안 계속 유지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이처럼 배출가스 제로에 도전하는 매직캡슐은 ISO 환경경영인증, 품질경영인증은 물론 국내와 중국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하였고 미국, 일본, 독일 등 176개국 PCT 특허 출원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공인자동차전문시험기관에서 믿기 어려울 만큼의 연료절감과 매연저감효과에 대해 획기적인 성능을 인정받음으로써 그 기술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매직캡슐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최의정 대표는 “기존에는 연료공급기술의 문제로 발생된 독성이 있는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DPF라는 2차 연소장치를 이용해 다시 태워버리는 데에 집중해왔다”면서 “이러한 2차 연소장치는 자동차의 출력을 현격히 저하시키고 자동차의 수명을 줄어들게 하는 부작용이 있으며 또한 미세먼지 처리과정에서 미세먼지가 타고 또 다시 발생한 잔여물이 바로 1급 발암물질인 초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고, 스모그현상을 야기하는 질소 산화물(NOx)의 발생을 증가시키게 되는데 이는 연료의 사용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매직캡슐을 통해 모든 엔진이 스스로 필요한 만큼의 연료를 알맞게 흡입하도록 한다면 기존에 낭비되던 최소 15% 이상의 소중한 연료를 절약할 수 있고 대기환경도 개선될 수 있는 것이다.

매집캡슐의 이러한 특장점으로 인해 ㈜쓰리엔텍은 지난해 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인가를 받아 ‘쓰리엔텍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보다 나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환경-친환경자동차’ 부문 전문기업으로 선정!

또한, 현재 중국은 국가급 자동차 전문시험기관을 통해 매직캡슐의 매연저감과 배출가스 저감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고 북경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중국동영유전엔진과 선박에도 매직캡슐이 설치되어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쓰리엔텍은 러시아와 스페인 등 세계 각국과 업무협약 및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적으로 환경을 살리는 기업으로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인섭 회장은 “신기술인 연료공급압력 자동조절장치가 친환경자동차의 선두기술로서 국제사회의 환경개선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처럼 각종 공인시험기관과 자동차전문시험기관 등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연료절감효과와 매연저감효과를 인정받은 매직캡슐로 ㈜쓰리엔텍은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환경-친환경자동차’ 부문 전문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사)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도 ㈜쓰리엔텍의 매직캡슐이 소비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에너지 절감과 초미세먼지로 위협받고 있는 대기환경오염 개선에 기여해주길 기대해본다.

<도움말: ㈜쓰리엔텍>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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