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몰 장점 살린 대전 유성 ‘매드블럭’

  • 입력 2016년 7월 27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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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일대와 더불어 대전광역시의 중심 상권 중 하나인 유성 봉명동에 스트리트몰 상가 ‘매드블럭‘이 들어선다.

매드블럭은 로데오상권 초입에 위치한다. 해당 지역은 둔산·유성·세종 상권축의 중심으로 월평·둔산지구와 노은·세종, 유성 지역을 잇는 교차점 역할을 한다.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1·2호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에 자리하며 반경 5km내에 충남대·카이스트를 비롯한 7개의 대학이 있어 젊은 인구의 유입이 활발하다,

상가 1~2층은 라이프 플레이스로 패션, 뷰티, 카페, 푸드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고 3층은 직장인과 대학생,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4층에는 락볼링장이, 5층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매드 플레이스와 펍&라운지가 들어선다. 6층은 프라이빗 클럽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부와 직접 연결되는 계단은 지상 2·3층으로의 접근성을 높였고 대형 미디어파사드스크린은 입점 브랜드의 광고홍보와 지역 내 각종 행사를 안내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약 100m가량 조성되는 소규모 공원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동선을 제공해 유동인구의 자연스런 유입이 가능하며 만남과 휴식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2-4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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