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정당계약 진행 중

제일건설의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가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96블록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59·76㎡ 총 624가구 규모다.

최근 성공적인 분양이 잇따르고 있는 남동탄에 위치하고 지역 내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올해 동탄순환대로가 개통 예정이고 장지IC(예정), 동탄대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SRT(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GTX의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10cm 더 높은 천장고와 채광·통풍·조망감을 높인 4베이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 전용 59㎡에는 식료품이나 큰 주방용품을 보관하는 팬트리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전용 76㎡에는 기본 침실 외에 별도의 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설계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중·고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부들의 티타임과 담소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맘스카페와 아이들의 학원통학과 셔틀버스 등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이 단지 내에 마련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야외 유아놀이터와 연계한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주거·문화·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 동탄호수공원이 인접하고 녹지가 풍부해 쾌적하다. 약 75만㎡ 규모의 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중심으로 폭포, 분수 등 각종 수(水)경관 시설이 꾸며진다.

이외에도 단지 앞에 조성되는 체육공원에는 산책로와 소공원, 수변공원 등이 들어서고 단지 내에도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여주는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정당계약은 28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