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상반기 외화증권 예탁금 29조3778억 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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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1∼6월) 말 기준 국내 거주자가 주식과 채권 등 외화표시 증권을 예탁한 규모가 지난해 말보다 17.6% 증가한 257억7000만 달러(약 29조3778억 원)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채권 예탁 규모가 25.2% 늘어난 반면에 주식 예탁 규모는 2.3% 줄어들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채권·주식(30억9000만 달러)은 지난해 말보다 예탁 규모가 9.4% 늘어났다. 반면 일본, 홍콩 채권·주식 예탁 규모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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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QV KTOP30 ETN’ 오늘 상장 ▼

한국거래소는 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QV KTOP30 ETN(상장지수증권)’을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 성장성을 대표하는 우량주 30종목으로 구성된 ‘한국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인 KTOP30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KTOP30 지수의 주요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등이 있다.
#외화증권#예탁금#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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