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설정액 1조 돌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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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시리즈의 총설정액이 1조 원(1조366억 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우량 기업의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은 3.40%, 3년 수익률은 31.87%를 보이고 있다. 주식혼합형펀드로 주식(66.22%), 채권(7.19%), 상장지수펀드(ETF) 등 집합투자증권(20.81%) 등에 분산 투자한다.

▼ 현대증권, 자문사 일임 투자플랫폼 구축 ▼


현대증권은 투자자문사들과 손잡고 자문사 일임상품 투자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투자플랫폼을 통하면 현대증권에서 자신의 운용 스타일에 맞는 자문사의 전문 일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증권은 운영 철학, 성과, 경영 안정성 등을 고려해 현재 11곳의 자문사와 계약을 했다. 자문사별 운용 성과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 관리도 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자문사의 투자 노하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키움운용, 로보어드바이저 공모 펀드 2종 출시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로보어드바이저 공모 펀드인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주식혼합형과 채권형 펀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주식혼합형펀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 상장된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원자재, 통화, 부동산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ETF에도 투자한다. 채권형펀드는 선진국과 신흥국 국채, 하이일드 채권 등 채권 관련 ETF에 투자한다.
#키움운용#현대증권#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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