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엠씨-포스트컴, 얼라이언스 협약 체결… 2백명 규모 디지털 마케팅 연합 출범

  • 입력 2016년 5월 23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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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소셜엠씨(대표 김용태)와 PR회사 포스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최광성, 이하 포스트컴)가 디지털 기반의 광고와 컨텐츠 PR 및 동영상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업 대 기업형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얼라이언스 협약을 통해 2백명 규모의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별 디지털 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이 얼라이언스에 뜻을 같이하는 다른 기업들을 추가로 더 영입해 산업분야 전문성을 지닌 3백명 이상의 종합 디지털 광고 연합체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협력사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해외의 다른 협력사들과 같은 방식의 연합체 구성을 가속화한다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

얼라이언스 공동파트너인 김용태 소셜엠씨 대표는 “커뮤니케이션 산업과 기업 마케팅의 최근 흐름은 4대 매체와 종합광고대행사 중심의 지형이 깨지고 디지털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네이티브애드 키워드로 재구성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런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셜엠씨는 업계 최대규모의 네이티브애드 기획&제작 통합 집단을 구축했고, 광고/홍보 콘텐츠 기획 동종업계 전문 업체들과 함께 네이티브애드 종합광고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연합체 구성의 취지를 밝혔다.

포스트컴의 최광성 대표도 “단순한 서비스의 연계나 파트너쉽만으로는 이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며, “기업간 조직적이고 능동적인 결합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방향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이번 연합체 구성의 배경을 설명했다.

소셜엠씨는 지난 2009년 설립이래 소셜마케팅 분야에서 유래없는 성장을 지속하며, 150여명의 정규직원과 함께 에버랜드, 삼성전자, KT, 하이네켄, 청정원, 코웨이, 현대자동차그룹 등 100여개 기업의 소셜 마케팅 성공 사례를 축적해 왔다. 최근 2년간 네이티브애드 전문 6개 자회사(MCN에이전시, 영상프로덕션, 뉴스MCN, 소셜개발, 소셜바이럴, SMC CHINA)를 구축하며 고객사들에게 전방위 디지털마케팅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트컴은 디지털PR 전문화를 겨냥해 2015년 6월 국내 최대의 PR회사인 미디컴에서 분리 독립했으며, 60여명 규모로 나이키, 로지텍, 동화약품 후시딘 등 30여개 기업의 소셜 마케팅과 쌤소나이트, 데상트 등의 언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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