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이색 러닝 이벤트 ‘퓨젝스x쿨 러너스 포토 프로젝트’ 진행

사진=아식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반포 세빛둥둥섬 및 한강시민공원에서 ‘퓨젝스x쿨 러너스’와 함께 러닝의 즐거움을 개성 있는 사진으로 담아내는 포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퓨젝스x쿨 러너스’ 캠페인은 러닝을 일상 속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고 러닝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매월 각기 다른 테마와 러닝을 결합하여 진행되는 아식스의 이색 러닝 프로젝트다. 3개 그룹으로 나뉜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기적인 러닝 훈련과 함께 매월 테마별 미션을 수행하고, 오는 6월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 상당의 아식스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우승팀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아식스 제품과 함께 올 가을 개최되는 ‘2016 아식스 쿨 런’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에 진행한 포토 프로젝트는 3월 뮤직, 4월 푸드에 이은 마지막 미션 프로젝트다. 이날 3개 그룹으로 구성된 18명의 참가자들은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를 활용한 다양한 사진과 러닝 포즈 등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아식스 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3월부터 시작된 퓨젝스x쿨 러너스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러닝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진작가 오중석은 “평소 러닝을 즐기고 좋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러닝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며 행복해하는 참가자들과 함께 했는데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