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 27일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3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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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7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2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신규 단지는 지하1층, 지상19층~29층, 13개동으로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 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됐다.

진건지구 최대 규모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된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 지구로 총 3만여 가구, 8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흥 주거지로 조성 중이다.

단지 동쪽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다. 공원 옆으로 문재산이 가까워 진건지구의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9정거장으로 30분대에 닿는다. 단지에서 인접한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역도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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