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이 어려운 산지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강원도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다. 특히 춘천을 비롯한 태백산맥 서쪽 지역은 ITX 청춘열차 등의 개통으로 서울에서의 1일 생활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이후, 최근 몇 년간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와 함께 각종 인프라 개발이 이어지면서 강원도 지역 부동산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내년에 부분 완공되는 동서고속도로 개발이다. 특히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되는 2017년이면 양양에서 서울까지 단 90분에 도달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동해고속도로, 제2그린 농공단지(2015년 완공)등 평창 동계올림픽 개발 수혜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
양양 양우내안애 (자료:양우건설)
양우건설은 오는 27일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238번지 일대에 ‘양양 양우내안애’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1~지상 15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83㎡ 총 209세대가 공급되는 양양 양우내안에는 양양 최초로 3.5베이의 혁신평면을 도입했고 26㎡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단지는 44번국도, 7번국도와 인접하며 양양IC, 버스터미널, 양양국제공항 등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고층세대에서는 설악산, 남대천은 물론 동해바다의 시원한 조망으로 강원도 특유의 자연환경을 집안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의 양양남대천과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현산공원은 물론, 차로 10분 거리에 낙산해수욕장이 있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양양초등학교와 함께 양양중·고, 양양여고 등 학교시설과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양양읍사무소, 양양군청, 춘천지방법원 양양군법원 등과 같은 관공서와 종합운동장, 하나로마트, 은행, 병원 등 각종 시설이 인접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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