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발 호재로 ‘강원도’가 가까워진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0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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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까지 90분

접근이 어려운 산지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강원도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다. 특히 춘천을 비롯한 태백산맥 서쪽 지역은 ITX 청춘열차 등의 개통으로 서울에서의 1일 생활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이후, 최근 몇 년간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와 함께 각종 인프라 개발이 이어지면서 강원도 지역 부동산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내년에 부분 완공되는 동서고속도로 개발이다. 특히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되는 2017년이면 양양에서 서울까지 단 90분에 도달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동해고속도로, 제2그린 농공단지(2015년 완공)등 평창 동계올림픽 개발 수혜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
양양 양우내안애 (자료:양우건설)
양양 양우내안애 (자료:양우건설)
양우건설은 오는 27일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238번지 일대에 ‘양양 양우내안애’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1~지상 15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83㎡ 총 209세대가 공급되는 양양 양우내안에는 양양 최초로 3.5베이의 혁신평면을 도입했고 26㎡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단지는 44번국도, 7번국도와 인접하며 양양IC, 버스터미널, 양양국제공항 등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고층세대에서는 설악산, 남대천은 물론 동해바다의 시원한 조망으로 강원도 특유의 자연환경을 집안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의 양양남대천과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현산공원은 물론, 차로 10분 거리에 낙산해수욕장이 있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양양초등학교와 함께 양양중·고, 양양여고 등 학교시설과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양양읍사무소, 양양군청, 춘천지방법원 양양군법원 등과 같은 관공서와 종합운동장, 하나로마트, 은행, 병원 등 각종 시설이 인접해 편리하다.

견본 주택은 양양읍 연창리 77-4, 80-1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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