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 26일 광주서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9일 10시 27분


밴드 소란이 ‘나는 너를 #청춘해’ 콘서트 포스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밴드 소란이 ‘나는 너를 #청춘해’ 콘서트 포스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KT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KT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문화융성위원회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대학생을 비롯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학교 공연장이 아닌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6일 오후6시30분에 진행된다.

‘나는 너를 #청춘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지친 청춘들에게 위로보다는 응원을, 조언보다는 공감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청춘, 희망해’ 코너에서는 지난 해 입사자인 KT 신입직원이 직접 나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K팝스타’를 통해 가수를 꿈꾸고 준우승한지 3년만에 정식 데뷔해 자신의 꿈을 이룬 싱어송라이터 ‘샘김’과 공감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각종 페스티벌에서 청춘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소란도 함께 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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