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올해도 프로야구와 함께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5월 17일 05시 45분


NC 나성범 스페셜 에디션 등
5개 구단과 공동 마케팅 활동

하이트진로의 하이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야구 5개 구단(삼성라이온스·SK와이번스·NC다이노스·KT위즈·한화이글스)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NC다이노스 나성범의 2016 시즌 30-30 기록을 응원하는 ‘하이트 NC다이노스 스페셜 에디션(500ml 병)’(사진)을 출시했다. 올뉴하이트의 새로운 라벨 안에 나성범의 얼굴과 친필사인,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NC팬들에게 ‘나성범 맥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는 NC와 함께 매월 MVP를 선정해 선수별 스페셜 에디션을 12월까지 창원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NC팬 전용 펍도 창원시 상남동에 오픈한다. NC팬들이 팬맥을 즐길 수 있도록 원정경기시 응원 장소로 활용한다. 그외 구단과 선수의 공식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삼성라이온즈, SK와이번스, KT위즈, 한화이글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각 구단의 홈경기 때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이닝간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최근 리뉴얼 이후 쉽고 가벼운 목넘김으로 원샷하기 좋은 맥주라는 평을 얻고 있는 올뉴하이트와 함께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맥주도, 야구도 잘 넘어가는 맛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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