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9일 11시 28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자료제공:포스코건설)
가정의 달을 맞아 포스코건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및 유족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식료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6.25 참전용사 유족인 김기성 할머니는 “전쟁으로 인해 남편을 잃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직접 찾아와줘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등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선물은 △전자피아노, 합창악보 등으로 구성된 음악활동 세트 △축구공·배구공·야구 및 배드민턴세트 등으로 구성된 체육활동 세트 △보드게임·비즈공예·장난감 블록 등으로 구성된 놀이활동 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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