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안전장치 확보한 반전세 아파트 주목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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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세가율이 80~90%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에서 ‘깡통전세’로 인한 전세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지고 있다. 깡통전세란 집주인이 받은 대출 근저당의 120%와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을 초과하는 것.

최근 서울의 전세난민들이 이주한 수도권 신도시의 전셋값은 집값에 육박해 깡통전세의 위험성은 더욱 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세를 원하는 수요가 많지만 깡통전세가 많아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며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 안전장치가 갖춰진 아파트를 찾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자료: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자료:한화건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보증금 회수가 확실한 아파트가 인기다. 한화건설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반전세 상품을 내 놓았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회수에 대한 우려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전용면적 84, 101, 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디자인은 건축가 바세니안과 라고니가 참여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신곡리 533-53)에 있고 계약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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