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BC카드, ‘빨간날’ 커피빈 결제땐 한잔 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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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BC카드는 올해 모든 ‘빨간날(일요일과 공휴일)’에 커피빈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무료로 추가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 관계자는 “BC 체크카드를 이용해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중 하나를 결제하면 무료로 동일한 음료 1잔을 추가해 마실 수 있다”며 “전달 실적과 무관하게 BC 체크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스몰 사이즈로 제공된다. 선착순 상황은 커피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 1장당 한 달에 1번씩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백화점이나 팝업스토어에 자리한 커피빈 매장은 제외된다.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 김진철 상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체크카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체크카드 이용 고객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해부터 ‘빨간날엔 BC’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BC카드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휴일을 연계해 일요일과 공휴일에 문화공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이용 건수가 300만 건이 넘었다.

올해는 빨간날에 CGV를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2200명에게 영화 티켓 2장을 구매할 때 1장 가격만 결제하면 되는 ‘영화 티켓 1+1’ 혜택을 준다.

BC카드가 선정한 공연 티켓도 1장을 구매하면 같은 조건의 티켓 1장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공연 티켓은 매달 11일 오전 11시 BC카드 라운지(loung.bccard.com)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BC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money&life#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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