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재건축 이주 2만 가구…‘남양주’로 몰린다

  • 입력 2016년 4월 25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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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강남권 재건축 이주수요가 늘어나면서 남양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재건축 이주 예정 물량은 총 2만1247가구다. 서울 강동구 둔총주공 5930가구를 비롯해 고덕주공7단지(총 890가구), 강남구 개포시영(총 1970가구), 개포주공3단지(총 1160가구) 등 강남권에서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가 대거 발생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남양주 일대는 재건축사업으로 이주 수요가 넘치는 강동구 인근이라 내 집 마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매매가는 물론 전세와 월세 가격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2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총 2001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다. 편리한 교통망으로 재건축 이주수요는 물론 서울 전세난민 수요자들에게도 인기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5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001가구로 구성된 단지로 전 가구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4베이 구조 설계로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탁월한 개방성과 채광, 통풍이 가능하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저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테라스 공간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 간 고속도로, 46번국도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춘천 등에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30분대 닿을 수 있다.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내 캠핑데크와 대형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묵현천과 천마산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공립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가 있고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농협, 우체국, 병원,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 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단지 내 구성된 대형 도서관 ‘라이브러리 파크’로 입주민을 위한 친환경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16-49번지에 위치해 있다.

(사진제공=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문의 1600-0767)
(사진제공=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문의 1600-0767)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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