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첫 부산사업, ‘마린시티자이’ 22일 개관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0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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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자이 (자료:GS건설)
마린시티자이 (자료:GS건설)
GS건설의 올해 첫 부산 공급물량인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이 오는 22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6~지상 49층, 전용면적 80·84㎡, 총 258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마린시티 내 보기 드문 85㎡ 이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광안대교,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 역시 바다조망이 가능한 4층에 배치했다.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채광, 통풍, 전면개방감이 우수하며 4베이 설계와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맞은편에 있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재개발 후 공원화될 계획이고 뒤쪽으로는 갤러리아 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강초·해강중·해운대중·해운대여고·국제외고 등으로 도보 통학 가능하며 인근 마린시티 대단지 아파트와 주거벨트를 형성해 백화점, 대형마트, 미술관, 벡스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 동백역 역세권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우동역이 신설되고 해운대로와 광안대교, 부울 고속도로를 이용해 도심 및 시외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김필문 분양소장은 “마린시티 내 85㎡ 이하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고 탁 트인 바다조망과 자이만의 특화된 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5월 4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9~11일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 자이갤러리 3층에 있고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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