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효창 4구역 ‘효창파크 KCC스위첸’ 5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14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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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파크 KCC스위첸 투시도(자료제공:KCC건설)
효창파크 KCC스위첸 투시도(자료제공:KCC건설)
서울 용산구 효창동 주택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KCC건설이 효창4구역에 초역세권 아파트를 선보인다.

KCC건설은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5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18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면으로, 이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주택형 별로는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도보 2분 내에 있고 이달 말 경의중앙선도 이어지는 더블역세권이다.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도 가까워 광화문, 종로 등 업무밀집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인근 효창공원과 경의중앙선을 지하화하면서 경의선 숲길공원(예정)이 생겨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경의선 숲길공원은 가좌~홍대~대흥~공덕~효창으로 총 길이 6.3km로 올해 5월 말 3단계 구간(창전동·신수동·원효로)이 열릴 예정이다.

단지 앞에 금양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남정초, 선린중, 배문고, 신광여중·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1.5km 내 용산경찰서, 서울서부 지방법원·검찰청, 용산구 보건분소, 용산 전자상가, 이마트(마포공덕점), 용산역 아이파크몰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도 가깝다.

특히 HDC신라면세점 3월 말 오픈 등으로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용산구는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등이 한창 공사 중이며, 2017년 미군기지 평택 이전 완료 및 용산공원 개발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채광과 조망,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내부에는 현관 워크인부터 넓은 드레스룸, 디자인 주방가구 등 매직 수납 특화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입구에 키즈&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해 아이들의 안전과 엄마의 여유를 고려했고, 100%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으로 안정성 또한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효창동은 서울 중심 입지에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모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아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KCC스위첸 역시 초역세권과 공원이라는 두 가지 강점을 모두 갖춰 희소성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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