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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FOMC 기준금리 동결…뉴욕증시 상승 마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7 09:08
2016년 3월 17일 09시 08분
입력
2016-03-17 09:00
2016년 3월 17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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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로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16일(현지시간) 다시 동결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틀간 이어진 올해 두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현재 기준 금리인 연 0.25%∼0.50%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준은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작년 말 예측치인 2.4%에서 2.2%로 낮췄다.
연준은 성명에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미국 경제에 지속적인 위험을 주고 있다"고 기준금리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연준은 "고용시장이 계속 개선되고 있는데 주목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률은 목표치인 2%를 여전히 크게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물가상승률 예상치도 당초 1.6%에서 1.2%로 낮춰 잡았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2차례에 그쳐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말 권고했던 4차례의 절반 수준이다.
옐런 의장은 "기준금리의 인상속도가 점진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중앙은행이 오는 6월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연말까지 0.9% 수준까지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연준은 기준금리가 오는 2017년 말까지 1.9%, 2018년 말까지 3.0%에 이르며, 장기적으로 3.3%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인상 횟수 전망치까지 낮추자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23포인트(0.43%) 오른 1만7325.76에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9포인트(0.56%) 높아진 2027.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0포인트(0.75%) 상승한 4763.9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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