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주택 화재-일상생활 사고 보장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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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주택 화재부터 일상생활 사고까지 보장하는 ‘무배당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 상품을 최근 내놓았다.

최대 30년 만기 비갱신형인 이 보험은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 인한 손해와 건물 붕괴나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지진으로 인한 손해 역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정의 중요한 가전제품인 TV,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수리와 도난으로 인한 손해도 보장한다. 보이스피싱으로 발생한 손해와 일반상해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무배당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보장한다는 것. 상해로 인해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총 납입보험료 예상액을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를테면 10년을 계약 기간으로 하고 한 달에 3만 원을 내는 것으로 보험을 가입했을 때 상해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 360만 원(3만 원×12개월×10년)을 보장받는다. 이 외에도 무배당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는 민사소송이나 임대차보증금, 부동산소유권 소송에 대한 법률비용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험계약 후 1년 뒤부터 해지환급금의 80% 범위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또한 가입자가 10년 만기 전기납, 상해급수 1급인 40세 남자의 경우 월 3만 원으로 화재 손해(주택) 3억 원, 화재 벌금 2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일반 가재도구를 도난당했을 때는 2000만 원, 일반상해의 후유장해는 1억 원, 화재배상책임은 5억 원을 최대 보장받는다. 무배당가정종합보험리치하우스는 10년 후 해지환급금이 198만 원이며, 환급률은 55%(2016년 1월 공시이율 기준) 수준이다.

무배당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는 전국 농협과 축협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NH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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