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길안내부터 전화·문자까지… “차 안에서는 이제 폰내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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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비젼 ‘티로드(TROAD)’

㈜한스비젼은 국내 시장에 특화된 새로운 개념의 ‘폰내비’인 티로드(TROAD)를 최근 출시했다. 폰내비란 운전자가 전방을 그대로 주시하면서 내비게이션 정보를 볼 수 있게 만들어진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개념의 제품이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3.5인치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 앱에서 전송하는 길안내 정보는 물론이고 전화, 문자, 카카오톡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뿐 아니라 스마트폰 화면이 꺼져도 내비게이션 정보는 별도 화면으로 계속 받을 수 있어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내비게이션 앱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티맵과 올레내비 맵피를, 아이폰은 맵피를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t-road.net)를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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