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터치패널 내부 모니터 최초 장착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15일 05시 45분


터치 디스플레이, BMW 제스처 컨트롤 등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터치 디스플레이, BMW 제스처 컨트롤 등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서 4가지 모델 공개
차체 무게 줄이고 연료 효율성 강화

다양한 혁신 기술로 무장한 BMW 뉴 7시리즈가 1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공식 출시됐다.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는 차체 설계에서부터 디자인, 편의사양까지 자동차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럭셔리 그 자체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터치 디스플레이와 터치 커맨드, BMW 제스처 컨트롤, BMW 디스플레이 키 등의 화려한 첨단 기능이다. 차량 내부 모니터에 최초로 터치 패널 스크린을 적용해 스마트폰과 동일한 방식의 터치(확대 및 축소도 가능)를 통해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제스처 컨트롤 기능도 갖췄다.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간단한 손동작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오디오 음량을 조절하거나 착신 전화를 수신 또는 거부하는 등의 다양한 조작들을 제스처만으로도 수행할 수 있다. 차키에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BMW 디스플레이 키는 7시리즈의 백미다. 도어의 개폐여부와 주행 가능 거리, 차량의 이상 여부 등 다양한 차량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다. 또 차에서 내려 차를 주차장에 넣고 뺄 수 있는 기능도 담겨 있다. 조사거리가 600m에 이르는 레이저라이트도 장착되어 있다. 상대 차량에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월등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차체에는 카본 코어가 적용돼 안전성과 효율성도 크게 증대됐다. 카본 코어를 통해 탑승 공간의 강도와 강성을 향상시켰고, 무게를 이전 모델 대비 130kg이나 줄여 연료 효율성도 끌어올렸다. 실내도 더 럭셔리해졌다. 나파 가죽 시트와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가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 야간에는 1만5000개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차량 실내를 비춘다. 총 6가지의 색상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라이트의 밝기 조정도 가능해 원하는 분위기의 실내를 만들 수 있다.

출시 모델은 4가지다. 뉴 730d xDrive가 1억3130만원, 롱 휠베이스 버전인 뉴 730Ld xDrive 모델이 1억4160만원, 뉴 750Li xDrive 모델은 1억8990만원, 750Li xDrive Prestige 모델은 1억9200만원(VAT 포함)이다. 모두 1억원이 넘는 모델들이지만 사전 계약만 이미 1000대를 돌파했다.

영종도 |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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