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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링컨, 신형 ‘MKC’ 美판매 가격공개…출시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07 08:30
2015년 8월 7일 08시 30분
입력
2015-08-07 08:30
2015년 8월 7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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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이 신형 ‘MKC’의 가격을 공개했다.
6일 외신들에 따르면 2016년형 링컨 MKC의 북미 판매가격은 3만4185달러, 한화로 약 4000만 원에서 시작된다. 이는 선적비용 925달러(약 108만 원)를 포함한 금액이다. 기존 기본모델 대비 약 190달러(약 22만 원) 올랐다.
신차는 미국 기준으로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프리미어(premiere), 셀렉트(select), 리저브(reserve)로 나뉜다. 이전 모델이 지난해 출시된 점을 감안하면 디자인 변화의 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전륜구동 시스템과 18인치 휠을 포함해 최고출력 24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285마력의 2.3리터 4기통 엔진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차는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어큐라 RDX, BMW X3, 렉서스 NX 200t 등과 경쟁한다.
한편 2015년형 링컨 MKC은 지난 6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상류사회’의 남자 주인공 배우 ‘성준’의 애마로 등장해 눈길을 끈바 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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