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쁘띠첼 썸머 디저트 & 뮤직 피크닉’ 열어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4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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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불볕더위가 기승인 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한풀 꺾이는 저녁, 여유 있는 도심 속 바캉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CJ제일제당 쁘띠첼이 준비한 도심 속 뮤직 콘서트를 제안한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8월 7~9일 대학로의 쁘띠첼 씨어터에서 '쁘띠첼 썸머 디저트 & 뮤직 피크닉' (이하 쁘띠첼 썸디피)을 개최한다. 쁘띠첼 썸디피는 도심 속 피크닉 콘셉트의 뮤직콘서트. 공연장인 쁘띠첼 씨어터는 쁘띠첼은 대학로에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이번 썸디피의 콘셉트에 맞춰 도심 속에서 한 여름 밤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공연장 앞에 마련한 푸른 잔디 위에서 음악을 들으며 달콤한 디저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썸디피에는 음원차트에서 선전 중인 어쿠스틱 팝 그룹 '스탠딩에그'를 비롯해 주목 받는 인디 밴드 '소란', 드라마 OST로 잘 알려진 '바닐라 어쿠스틱', SNS에서 38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소근커플' 등 3일 간 총 9팀이 참가해 라이브 공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0일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900매 한정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한 후 1회차와 3회차 티켓은 이미 조기매진을 기록했다.

썸디피의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티켓 예매자 전원에게는 쁘띠첼 디저트 박스를 제공하며, 참여 뮤지션과 함께 야외에서 디저트 파티를 즐기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포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디저트의 달콤함을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쁘띠첼의 인기 디저트 스윗롤 또는 스윗푸딩을 제공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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