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 김선생, 특화 메뉴 ‘어린이 아몬드 김밥’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3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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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대표 나상균)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 메뉴 ‘어린이 아몬드 김밥’을 새롭게 출시했다.

어린이 아몬드 김밥은 성장기 고른 영양 섭취가 필수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존 바른 식재료에 아몬드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특화 메뉴인 것을 감안해 직경을 5~5.5cm인 기존 김밥보다 작은 약 4cm로 줄여 한 입에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아몬드 강정으로 단 맛을 살려 아이들의 입맛에도 안성맞춤이다.

주재료인 아몬드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푸드 견과류의 주요품목으로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두뇌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몬드에는 또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도 풍부해 심장질환과 피부미용,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먹기에 좋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김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지만 한 입에 먹기 어려운 크기와 채소 위주의 식재료로 편식이 심한 아이들은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며 “경쟁 브랜드에 없는 특화된 메뉴인 어린이 아몬드 김밥은 건강에 좋은 아몬드를 주재료로 크기 또한 어린이들이 한 입에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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